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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2

erjuja 2023. 10. 12. 11:19

생각보다 개운한 하루로 아침을 열었다
무엇보다 내감정을 어루만지고 나니
더이상 걸릴게 없어졌다.
미숙하고 여전히 엉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려고
내 흠을 들여다보고, 고치려고 발버둥을 치고있다.
여전히 화가많은 건 똑같지만, 이걸 어떻게 다스릴지는 앞으로의 숙제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