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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erjuja 2023. 10. 4. 18:28

오랜만에 다시 글씀
지난 시간동안 참 버라이어티했음
타지로 올라와서 모든게 신기방기함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경험 (좋았던 나쁜던간에)
그 가운데 깨닫는 것들
이전 세상이 다 인 것 같았는데, 또 다른 세상앞에 마주하고 있음.
그래서 여행을 자주해야겠단 생각이 듬
초반에 들뜬 마음에 하루하루가 즐겁다가
이게 마치 인생이다 하고 자만하는 순간
고꾸라지고 쓴맛보고 상처받음
상처에서 헤어나오려고 애쓰고 있는데, 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