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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이다 끝이다 이전에 적었던 내용들은 내 생각에 가로막혀있었다 그러다보니 주변도 내 시야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었다 정신적으로도 불안했고 마음적으로도 힘들었던 어쩌면 우울했다. 이런 나를 나라도 책임져야했다 나도 사람이기에 불안하구 뭐라도 믿고 싶은 의존하고 싶었나보다. 크게 한바탕 엎어지구나 나니 쓰라림이 여전하지만 회복하는 중이다 왜냐면 나는 오늘부로 해방이니깐✋🏻✋🏻

카테고리 없음 2023.10.13

231013

타지에 오면서 변화된 것 주변에 좋은 분들을 만나 밝아진 것 고향에만 쭉 살아왔던 나에게 이곳은 또다른 제2의 고향이자, 또 다른 세계를 알게 해준 곳이다. 일에 찌들려있었던 나에게 포근함과 여유와 안정감을주었고, 혼자있기를 좋아하던 나는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장난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구나 그런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 그런 것들이 모여 나를 행복감으로 채워주고 자신감을 가지게끔 도와주었다 확실컨대, 그때의 나도 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13